SNS의 미래 “특화형, 전문형 SNS가 답일까?”

2008
Mar 11
9:23 pm by GOODgle in '에이전트 왕' 이야기

전설의 에로팬더님의 [일반형 SNS는 둔화, 특화형 SNS에는 성장] 포스팅을 읽고 공감이 가는 마음에 블로깅을 올립니다. 평소 생각하던 SNS 방법론과 일치하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SNS(Social Nwetwork Service)를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엮어주는 서비스’가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깝게는 SK컴즈의 싸이월드, 멀게는 MySpace와 FaceBook 등 다수의 SNS가 개인 프로파일(데이터)를 만든 후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연관도를 분석, 사람과 사람의 연결해주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죠.

예를 들면, 나와 같은 학교 출신, 같은 지역 출신, 같은 나이, 같은 취미 등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프로파일이라는 콘텐츠를 이용해 비교적 개방적인 인위적 관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같은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Agent Wang은 이러한 SNS의 기본 형태에 차별성을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인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 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혹은 가질 수 있는) 인맥 프로파일을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초점을 둔 것이지요.

즉, 개인 주소록에 포함된 인맥 프로파일을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고 정리하고 분류한 다음 이 인맥에게 간편한 방법으로 자주 연락하고 접촉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것이 바로 Agent Wang이 지니고 있는 SNS의 구현 방법론입니다.

“개인 > 네트워크 > 개인”이라는 구도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전에 “개인 > 수단 > 개인”의 구도에 초점을 두고 수단을 먼저 제공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입니다. 그 수단이 발전하면 ‘수단의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겠지만, 그 네트워크조차 철저히 개인의 네트워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인맥’이 다분히 개인적이고 보호받아야 하는 지적 자산으로 취급하는 한국적 상황에서는 더더욱 이런 폐쇄성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SNS가 발전하려면 다양한 계층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전 국민이 미니홈피를 만들 수 없듯이, 전국민이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사용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SNS가 등장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때 SNS 붐이 일어나리라 봅니다. 그 다양한 니즈 중 몇 가지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중 하나가 Agent Wang이기 바랍니다. ^^

This entry was posted on Tuesday, March 11th, 2008 at 9:23 pm and is filed under '에이전트 왕' 이야기.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0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There is One Response To This Post.
  1. 전설의에로팬더   March 15th, 2008 at 2:55 pm

    일반형 SNS는 둔화, 특화형 SNS는 성장….

    작년 미국에서는, 1위를 내달리던 MySpace가 침체, 만년 2위일 것 같던 Facebook가 급성장했다. 하지만 2008년에 들어오면서, MySpace 뿐만 아니라 Facebook까지도 제자리 걸음 상태를 보이고 있다. 美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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