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의 선순환을 증명하라!”
Jan 21
무슨 특명 같습니다.
벤처 기업이 VC의 투자를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모델의 선순환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오늘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실 BM 증명은 투자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공을 스스로 확신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작년 리트머스2 아이템 설명회에서 피플투 김도연 대표님이 이야기했던 “찻잔 속의 폭풍”이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아이템에 따라서 또는 사업하는 분들의 사정에 따라서, 선순환 증명의 문제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재벌 3세 정도 되는 분은 선순환 증명에 10억 정도 들어간다 해도 별 문제 없겠지만, 일반인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티그레이프는 많은 자금은 아니지만, 선순환을 증명하는 데 들어가는 자금을 일부 모집하였고, 일부는 지금도 모집 중입니다. 그리고 자체 충당을 위한 일도 함께하고 있죠. 이런 일들이 BM 증명과 사업 진행의 시간을 늦출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거든요. 얼마전 우리 미스타표의 포스팅에서 그러한 창업자의 고민을 또 한 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고, 그래도 도전을 멈추고 싶지 않다면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닐 거라는 위안을 스스로 가져봅니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해답이 보일 겁니다. 이런 고민 함께하실 분들은 언제든지 “포도밭 농부“에게 메일을 주세요. 환영합니다.
Tags : BM, 도전, 벤처, 선순환, 자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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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onday, January 21st, 2008 at 8:57 pm and is filed under '티그레이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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