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타이밍이다
Jan 21
지난해(2007) 봄, 아내와 대화를 하면서 ‘인터넷폰을 활용한 외국어 학습 SNS‘라는 비즈니스를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그런 서비스가 있다면 수익 모델 측면에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한 번 그려볼까? 하다 관뒀습니다만 … 결국 그런 서비스가 나오는군요. 실제 같은 개념의 서비스가 나오는 걸 보니 ‘아이디어’는 유의미하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인가요? -_-;
“스카이프로 미국현지 교사 영어 화상수업 받는다” - VoIP on WEB2.0

어느 술자리에서 “당신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그 순간, 똑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한 사람이 전 세계에 1,000명이 넘는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사람은 채 3명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얘기죠.
비즈니스는 … 특히 벤처 비즈니스는 결국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기술과 아이디어에 의지한 채 자본과 인력, 마케팅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는 벤처에게는 타이밍이 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변수라는 얘기죠. (물론 ‘운’이 가장 큰 요소라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운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변수라서 말이죠. ^^)
tGrape의 세 번째 포도알을 준비하면서, 타이밍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트랜드에 너무 앞서도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을 테고, 트랜드를 놓쳐도 ‘버스 지나가고 손 흔드는’ 격이겠죠.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들어갔을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IT 바닥의 특성 또한 그렇고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낸다.” 업계 용어로 ROI가 나와야 할 텐데 그게 요즘 제 고민입니다 …
Tags : VoIP, 비즈니스, 스카이프, 외국어, 인터넷폰,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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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onday, January 21st, 2008 at 4:18 pm and is filed under '웹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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